프로이트의 연속적 체계 프로이트는 5단계의 연속적 체계를 제시하였다. 이것을 심리성적 발달단계라고 하였다. 첫 번째는 구강기이다. 생후 1년까지가 이에 해당되며, 입과 구강부위가 쾌락의 주된 원천이 되고, 빨고, 마시고, 먹는 것뿐만 아니라 손가락이나 젖꼭지를 빨거나 입에 닿는 것은 무엇이든 빠는 것과 같은 구강활동을 통해 쾌락을 추구하는 시기이다. 현실에 대한 관심이나 다가올 수 있는 위험을 거의 인식하지 못한 채 쾌락만을 추구한다. 쾌락의 추구가 빈번히 좌절되어 다음 발달단계로 넘어가지 못하면 그 시기에 머무는 것을 고착현상이라고 한다. 두 번째는 항문기이다. 유아는 항문적 활동을 통해 쾌락을 얻는다. 즉 보다 강렬한 쾌감을 얻기 위해 배설을 미루는 보유와 배설을 통해 안도와 쾌감을 경험하는 방출을 ..
교육사상 인지학의 창시자인 슈타이너는 감각과 지각을 통해 인지할 수 없는 사실들, 결국에는 인간과 우주를 구성하는 힘들을 이루는 계량화할 수 없는 현상들에 대한 연구를 중요하게 보았다.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해를 중요하게 생각하였으며 인간의 발달에 대해 '탄생'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그는 혼합연령학급 구성을 통해 같은 연령, 같은 기질의 아이끼리 집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 슈타이너는 기질론을 통해 4가지를 제시하였는데 '다혈질인'은 성격이 급하고 충동적이며 감적적이라고 하였고, '담즙질인'은 기분이 강하고 뜨겁고 격하며 행동이 실제적이라고 하였다. '우울질인'은 기분이 자기 내면에 있고 감상적인 사람을 이야기한다고 하였다. '점액질인'은 기분의 움직임이 적고 침착하고 평안한 사람을 말한다고..
아동관과 교육목적 페스탈로치는 누구나 본성에 있어 평등하며 아동은 성인의 축소판이 아닌 성인의 세계가 있듯이 자기 고유의 세계가 있는 것으로 보았다. 아동의 내면에 아직 피지 않는 꽃봉오리가 내재되어 있다고 보았다. 페스탈로치는 교육목적으로 인간개혁과 사회개혁을 이야기하였으며 인간을 개혁하고 개혁된 인간에 의해 곧 사회개혁이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인간발달 단계 페스탈로치는 인간발달 단계를 3단계로 보았다. 1단계로 자연적 상태라고 하며 자연적 상태의 인간은 동물적 상태의 인간을 말하는 것으로, 여기서의 인간은 본능적이고 충동적인 존재라고 하였다. 2단계의 인간은 사회적 상태의 인간으로 사회적 상태는 자연상태의 인간이 이기적인 충동을 충족시키는 방법에 제약을 가하는 것이며 즉, 법이나 규칙, 사유재산제도,..
교육목적 및 방법 로크는 '신사양성'을 교육의 목적이라고 하였다. '신사'의 조건으로는 덕성, 실천적 지식, 예의, 학예를 말하였는데 첫째, 덕성은 신을 믿고 진리를 말하며 사랑과 친절로서 사람을 대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둘째, 실천적 지식은 착한 성질과 마음, 경험을 조화시킨 산물로써 생활을 유능하게 하기 위하여 아이들이 도달해야 할 덕목으로 보았다. 셋째, 예의는 타인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마음자세와 자기 기질을 유쾌하고 수용될 수 있는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이 요구되는 것으로써, 타인에 대응하는 언어와 행동의 습관을 생활화해야 하는 것이다. 넷째, 학예는 지육 그 자체만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은 잘못된 것으로 보고 지육은 덕을 쌓고 사색을 깊게 하는 데 필요한 수단으로 보았다. 또한 로크는 환경을 ..